11월이 벌써 4주차가 되었습니다.
벌써 장박1년이 넘어 420일이 되었어요
찬바람에 감기가 기승인 계절이 돌아왔어요
1년넘게 장박중인 저는 금요일 저녁 퇴근박?? 을위해
교육장받던 천안에서 가평까지 올라와서 배가 너무고파 현리 맹호회관에서 저녁을 슥슥 먹기로 했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해서 밥을 하는 시간 단축도 하고 주중에 장을 보질못해서 ^^ 좋은 선택을한거같아요
맹호회관은
10년차 현역이용이 가능하대요 ㅎ
맹호회관 야간 입구 모습이에요 ㅎ
들어가시면 우측은 목욕탕 이발소, 좌측이 식당입니다. 2층은 숙박시설로 이루어져있어요
맹호회관메뉴 다른회관과 비슷해요 다먹어본거같은데
주문예약이 필요한 부분은 먼저 전화하셔서 주문하시고 예약하시면 다음날 값싸고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저희는 차돌박이 2인분과 돼지갈비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라면을 항상 먹어요 ㅎ
라면은 최애의 라면이에요 ㅎ 한달전 먹은 술도 해장하는 그맛입니다.
라면이 많이 뜨거워요 그릇째 국물 드리마셧다가..입천장이 다까지는 불상사가 나올수있어요
밥3공기, 차돌2인분 갈비2인분, 라면, 소주한병 4만3천원에 행복을 느끼고 캠핑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번주에 당근에서 나눔받은 LED 조명, 상그리제?? 이쁜 조명이라 달아놨는데 떨어질지알았는데 안떨어지고 잘있더라구요 ㅎ 뒤에 빔도 잘있엇어요 ㅎ
저녁을먹고 왔으니 난로도 키고 단두리좀 하고 지인형님네로 한잔하러 갓어요 ㅎ
저의 텐트는 생존형 장박을 하고있지만 형님네 텐트는 스노우피크 세트로 셋팅을 하셧어요 ㅎ
본의 아니게 제가 호화스런 캠핑을 즐기고 있답니다.
명인의 막걸리와 수육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른 지인형님네로 2차를 갓어요
오크돔 면텐트의 감성으로 팰릿 화목난로를 사용중이셔서 엄청 따스운 ㅎ 겨울을 준비중이십니다.
형님네도 제가 두개를 나눔받은 조명을 달아드렷어요. 확실히 아이보리 면텐트 오크돔쉘터에 잘어울립니다.
A폴대가 잡아주니 안정성은 더 좋은거같아요
즐거운 시간을 세벽까지 보내고 ㅎ
다음날은 캠핑장 장박식구들과 감자대전을 시작했습니다.
장박 하시는 누나께서 감자 한박스를 찬조하시고 그감자로 음식을 만드는 시간을 갖엇습니다.
저는 애호박 감자찌개를 시작했어요.
감자를 깍고 야채를 슥슥손질했어요 ㅎ
저는 코스트코에서 항상 목살 덩어리를 구매해요 100g가격을 보면 이만한 고기가 없는거같아요 저렇게 한덩이 사도 밖에서 고기 2인분 가격이 되않으니 엄청난 이득인거같아요. 코스트코 목살 고르는방법은 조만간 블로그에 올리겟습니다.
고기살땐 어머님들이 항상 저에게 어떤고기가 좋은지 여쭤보셔서 ㅎ 직원이 되는 기분으로 말씀드리고있어요 ㅎ
준비된 야채와 고기를 통으로 넣었어요 ㅎ시간이 촉박해서 고기를 볶으니...그런 시간이없어서 ㅎㅎ
다때려 넣기 수법을썻습니다.
해물 육수포를 사용해서 육수를 내서 부어주고(사진이없어요)
*들어간 재료
된장 한숟가락
고추장 3숟가락
다진마늘 한숟가락
소금 조금
새우젓 반숟가락
넣고 끓여주면 맛잇는 고추장애호박감자찌게가 됩니다
다른분들께서는 김장도하셧던 김치소도 가져오시구 ㅎ 굴도가져오시구 ㅎㅎ 요리대전이
시작됬습니다. 타이틀은 요리대전이지만 다같이 즐겁게 먹는 포트락시간이에요 ㅎㅎ
이렇게 11월 4주차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
다음주는 어떤제미가 있을까 기대되요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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